💊 기술수출 계약, 계약금부터 로열티까지 제대로 알자
바이오·제약 기업의 실적 발표에서 자주 듣게 되는 말,
“OO국에 기술수출 계약 체결! 계약금 + 마일스톤 + 로열티 포함!”
그런데 이 **‘기술수출 계약’**이 구체적으로 어떤 구조인지,
계약금·마일스톤·로열티가 각각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
✔️ 기술수출의 개념부터
✔️ 각 단계별 수익 구조(계약금, 마일스톤, 로열티)
✔️ 실제 기업들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
알아보기 쉽게 정리해볼게요.
✅ 기술수출이란?
기술수출은 국내 기업이 보유한 신약 후보물질이나 기술을 해외 제약사에 라이선스 아웃(License-Out) 하는 계약을 말합니다.
📌 쉽게 말해:
“우리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권리를 주고, 대신 돈(계약금+추가 조건부 수익)을 받는 것”
📌 기술수출 수익 구조 3단계
기술수출 계약은 일반적으로 아래 3가지 수익 단계로 구성됩니다:
💰 1. 계약금 (Upfront Payment)
- 계약 체결 시 즉시 지급되는 금액
- 개발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수취 가능
- 보통 전체 계약 규모의 5~15% 수준
👉 기업의 단기 실적 반영 → 주가에 빠르게 영향을 줄 수 있음
🎯 2. 마일스톤 (Milestone Payment)
- 개발·임상·허가·상업화 등 단계별 목표 달성 시 지급
- 예: 임상 1상 진입 시 100만 달러, 허가 시 500만 달러 등
- 보통 수년간 걸쳐 분할 수령
👉 마일스톤은 기술이 상업화로 갈수록 금액이 커짐
📈 3. 로열티 (Royalty)
- 제품 출시 후 실제 매출의 일정 비율을 지속적으로 지급
- 일반적으로 순매출의 3~10% 수준
- 판매가 계속되는 한 수익도 계속 발생 → 장기 캐시플로우 자산
🔍 예시로 보는 기술수출 계약 구조
계약금 | 1,000만 달러 (계약 즉시 지급) |
마일스톤 | 임상 진입/허가/출시 등 합산 8,000만 달러 |
로열티 | 연 매출의 5% (예: 연 2억 매출 → 연 1천만 달러 수익) |
📌 총 계약 규모는 1억 달러 이상이지만,
실제로 받는 시점과 확정금액은 다르다는 점이 중요합니다!
🧠 투자자 입장에서 꼭 알아야 할 포인트
✅ “계약금은 현금 흐름, 마일스톤은 가능성, 로열티는 미래가치”
- 계약금: 당장 회사에 들어오는 현금
- 마일스톤: 기술력과 개발 성공에 대한 기대감
- 로열티: 기술이 성공했을 때 장기 수익의 핵심
💡 언론 보도 시 “총 계약 규모”만 강조되지만,
실제 받은 돈은 계약금뿐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
기업 공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해요.
🌍 글로벌 기술수출 트렌드
- 한국은 최근 10년간 100건 이상의 기술수출 계약 체결
- 대웅제약, 한미약품, 레고켐바이오, 젬백스, 에이비엘바이오 등이 대표 기업
- AI 기반 신약 설계, ADC 기술, 면역항암제 등 특화 기술에 집중
✅ 결론: 기술수출은 ‘수출’이 아닌 ‘지적 재산 수익화’
기술수출은 단순한 판매가 아니라,
✔️ 기술력 기반의 지적 재산(IP) 수익 모델이며
✔️ 기업의 R&D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인정받는 기회입니다.
그리고 계약금·마일스톤·로열티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면
기업의 실제 가치를 더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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